좋은글 같아 퍼 옵니다.. 사쿠라바의 소속 체육관으로 명성을 떨쳤던 타카다 도장. 이 체육관에서 주최하는 그래플링 대회가 있을 정도로 입지가 큰 체육관인데... 타카다 도장은 소속 선수와 1년 단위로 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도장의 간판 선수였던 마츠이 다이지로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마츠이도 더 이.. 나의 잡담 2009.08.21
지금은 활동을 안하시는 분의 글입니다.. 1경기 길버트 아이블 VS 로만 젠소프 타격왕은 이미 옛이야기고 지금은 노력 안하는 선수의 결말을 제대로 보여주는 아이블. 젠소프에게 지긴 질텐데 부디 시마다를 좀 때려줬으면 좋겠음다. 그런데 아마 제1시합이니까 시마다가 아닐 수도 있는데... 아무튼 아이블의 명물 심판 패기 내공을 보고 싶군.. 나의 잡담 2009.08.21
전에 활동을 하던 클럽에서 모회원님의 글입니다 -월간 FUSE에서 발췌- 브라질의 가레온 공항에서 리오 데 자네이로까지 이동하는 도로를 지나다가 돌연 코를 찌르는 악취를 맡았다. 통역에 따르면 브라질의 광대한 빈민가에서 나는 악취라고 한다. 브라질의 빈민가를 상상하려면 실화에 근거한 영화 City of God을 보면 될 것이다. 그곳의 어린이들은 어.. 나의 잡담 2009.08.21
예전의 모 클럽에서의 글입니다... 아라이켄지는 판크라스 시합에서 잠깐 봤는데 타격이 썩 좋았습니다. 그의 트레이너가 바로 타카하시 요시키입니다. 그래서 스타일도 비슷하죠. 평균 이상의 타격을 지니고 있지만 디펜스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라이켄지의 무서운 점은... 마치 홀리랜드에서나 볼 법한 양아치 헤어스타일.. 나의 잡담 2009.08.21
예전 활동하던 클럽에서 어느 회원님의 글(2) 1위: 마크 헌트 - 니시지마 2위: 이고르 보브찬친 - 엔센 이노우에 3위: 닌자 - 마츠이 4위: 효도르 - 히스 헤링 5위: 크로캅 - 카네하라 바로니와 미노와는 지금까지 두번 싸웠으며 1승1패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니가 미노와를 게이라고 불렀다는 사실. 그 근거로 바로니는 미노와의 빨.. 나의 잡담 2009.08.21
예전에 활동하던 곳에서의 모 회원님의 글 세계 최고의 mma 트레이너로 봐도 될 거 같습니다. 그의 손에 제련된 파이터들로는 조쉬 바넷, 밥샵, 쇼지 아키라, 마하 등이 떠오르는데 최근엔 윤동식 선수도 맷흄 밑에서 배웠죠. 맷흄이 위대한 점은 슬럼프의 선수를 다시 강하게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조쉬 바넷-크로캅 2차전 때 공백이 큰 바넷으.. 나의 잡담 2009.08.21
팔극권과 소림권에 대해 88년 2월 창주에서 열린 팔극권 컨테스트 동영상입니다. 언젠가 인터넷에 개관광 수준의 백학권사와 태극권사의 동영상이 돌면서 중국무술이 웃음거리가 되곤 했는데 솔직히 그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유도의 창시의 의의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원활한 대인수련을 가능캐 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19.. 나의 잡담 2009.08.21
참장과 웨이트 트레이닝과 무술의 관계 볼록 나온 배때문에 와이프의 구박에 하늘을 찌릅니다. 덕분에 그동안 쉬었던 참장을 다시 시작했네요. 뭐 참장이 뱃살 빼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만 그래도 하는 척은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막상 참장을 서보니 30대 중반을 넘어선 몸이라 다리가 후달리더군요. 불과 몇년 전만해도 참장을 서면서.. 나의 잡담 2009.08.21
유술(씨름계)에 관하여..... 최홍만 선수가 호세 칸세코와 경기를 한다는군요. 호세 칸세코라면 제가 고1때 오클랜드에서 한창 날리던 선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무상하군요. K-1과 UFC는 같은 93년에 시작했지만 동양과 서양 특히 일본은 태생적으로 다릅니다. 무술의 품격이 사라진 이종격투전은 동양권 특히 무술색이 짙은 일.. 나의 잡담 2009.08.21
발경에 대해서..... 오늘은 발경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죠. 왜 중국무술엔 발경이 있는데 이종격투전에선 쪽도 못쓰냐구요. 물론 중국무술에 이종격투전에 소극적인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 이유는 굳이 여기서 말할 필요는 없는 내용같군요. 일단 발경에 대해 가볍게 알.. 나의 잡담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