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비로소 무위자연이 어떤것인지 약간이나마 알게 된거 같다 무위자연... 도교의 가장 핵심적이며 도교를 대표하는 주장인데.... 나는 이제 까지 무위자연을 그저 아무렇 게나 하는것인줄 알았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 누워있으면서 문득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것이 있는게... 바로 싸우지 않는것이 이와같이 아니 한가 .. 사상 및 철학 2011.01.25
과거를 뛰어넘을려 했다. 그렇지만 감정이라는 것은 조절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을줄 알았다.. 그렇지만 점점 세월이 흘러가면서 부담감을 느꼈다... 이런 부담감과 괴로움이 있는 이 현실에서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것은 바로 살아가고 있다는 현재 진행형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한다...... 그렇다 현.. 사상 및 철학 2011.01.22
얽매여 있다는 것은 정작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중 한명이며 언제나 나는 학생이어야 한다....... 그래야 배움을 갈구 하기 때문이다. 사상 및 철학 2011.01.20
삶에 대해...... 너무 나만 보고사는 사람의 삶....... 이제 내가 해야 하는것은 배려일지도 모르겠다................ 상처에 과거에 괴로운 미래에.......... 정작 남을 보지 못한 우를 범했다...... 사상 및 철학 2011.01.14
나도 이제 변화의 시기가 왔다..... 어찌 보면 나는 너무 고착화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썩은것이라는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물이 드는 법이니..... 그래서 흔히들 속물을 보고 썩었다고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러고 보면 나도 어느순간에서 인가 썩어있는것이라는것을 느끼게 된게 어제부터였을지도 모르겠다...... 사상 및 철학 2011.01.13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그 사람과 똑같이 될 경우 자신에 대한 것은 모든것이 죄악이 되어버린다..... 그것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까? 사상 및 철학 2011.01.12
새해가 되는 동시에 어제의 일은 과거가 되었다.. 사실 수많은 과거로 인해 괴로웠고 나만 이세상에서 불행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 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될때가 많은것 같다.... 원한을 가지고 있게 되면 묘하게 일 게 되는 연민의 정.... 이것이 세상살아가는 구성이 아닌가 한다.. 아직 나는 애.. 사상 및 철학 2011.01.02
남말을 들을줄 모르는 것은 저런것이 아닐까? 남이 싫다는 것을 행하지 않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자기가 진리를 안다고? 진리는 결코 보이지 않는것을 저런 민폐를 끼치는 인간들을 보고 한마디 하고 싶다 바로 공공의 적이라고.. 조상이 공덕이 어쩌구 무슨 말을 어쩌구 해도 더러운 인간들이라는것은 자신들이 알텐데 나이도 많이 드신분 같던.. 사상 및 철학 2010.12.23
나는 나를 모를때가 많은것 같다. 최근에 나를 보면 내가 이제까지 맹세했던 철학들이 흔들림을 느낀다.... 그만큼 내 마음속 어느곳에서는 이기 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싸워서 진것도 분하지만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겁에 질린 자신을 보면서 그리고 증오심을 키우는 자신을 보면서 아직 나는 나에 대.. 사상 및 철학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