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 도교의 가장 핵심적이며 도교를 대표하는 주장인데.... 나는 이제 까지 무위자연을 그저 아무렇
게나 하는것인줄 알았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 누워있으면서 문득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것이 있는게... 바로 싸우지 않는것이 이와같이 아니 한가 라는것을..... 그렇다...
비록 내가 능력이 뛰어나서 누구를 이길수 있다 해도 하지 않고 비록 정당하다고 생각되어도 인위적인것
을 하지 않는것..... 나는 이러한 것을 이제야 어렴풋 알다니.... 이러니 나는 아직 학생인게다....!!!! 굳이 싸
우려 들려는 내 마음은 어찌 보면 수컷 특유의 아니 동물이 가진 투쟁본능이 아닌가? 그리고 경쟁심이 있는
것을 어느정도 깨닫는다..... 하지만 이들 모두 나의 자연스런 동작이니 받아들여 나를 갈고 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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