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이소룡 전기를 보면서 느낀것들.....

사이코 킬러 2009. 9. 12. 15:14

내가 드라마는 잘 안보지만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이소룡 전기다.....(이거 왠지 거창한척

 

하는 기분이 드네 그려......)요즘은 뭔가에 집중이 되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 하다가 두개씩보는 신기술(이

 

라고 해야 되나 이걸????)의 봉인을 풀어서 한몫에 보는데..... 보다 보면 정말이지 한숨만 나온다.......

 

소림축구에서의 골키퍼역이었던 진국곤에게 이소룡의 역할을 맞긴건 둘째치더라도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

 

었다고 하면서 정작 사실과는 영 딴판이 되어버리니 원...... 특히 타키 기무라를 만나는 과정도 영 엉뚱한

 

얘기로 만들어 버리질 않나 윌리 제이를 백인으로 만들지 않나...... 보고 있으면 정말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게 맞나 그리고 감독이 이소룡에 대해 너무 몰라서 그런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뭐 드라마

 

야 드라마로 보면 된다지만 이건 좀 아니다라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