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맨손 무술과 무기술에 관하여(2)

사이코 킬러 2009. 8. 22. 19:02

저번에는 무기술의 기원에 대해 살짝쿵 끄적여 보았다.... 이제는 무기술의 의의와 맨손무술에 대해 논하고

 

자 한다.........(이거 나 학자가 된거여 ㅡ.ㅡ????)흔히 맨손 무술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격투기이고

 

권법등 정말 다양하다고 할수 있겠다....(엄밀히 얘기하면 그냥 다 같은 원리지만....)그런데 이러한 맨손무

 

술들이 언제 빛을 바라느냐? 라고 한다면 그건 무기를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서 발휘된다고 할수 있을것이

 

다... 예전에는 전쟁이 잦아서 무기를 많이 만들고 그걸 이용해 싸운경우가 많았는데(특히 일본은 도쿠카와

 

막부 이전에는 정말 피비린내 나게 싸웠다고 하며 중국도 워낙에 싸움질(?)을 많이한 대륙이라 할수 있겠

 

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정말 다양한 무기가 있다...)이때 수많은 무구와 방어구가 생겨나게 된다(고

 

할수 있을까나?)..... 이러한 무기들은 다양한 전투 경험을 통해 그리고 수많은 상황속에서(흔히 얘기하는

 

산전수전)만들어 지고 없어지고를 반복하게 되는데(뭐 방어구도 마찬가지라 할수 있겠다....)그러다 보니

 

좀더 가볍고 치명적인(흔한 비유임)그리고 은밀하게 암기처럼 의도를 숨길수 있는 무기를 개발할려는 상

 

황에 이르게 된다....(뭐 이런 이유로  암기가 파생되었다면 믿을려나?)그렇게 되므로써 전투중에 자기의 유리

 

한 상황을 그리고 적은 힘으로도 치명적인 상해를 적에게 입히기 위한 도구인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무기로

 

만 전쟁은 되지 않는다.... 주는 무기이지만 당사자가 잃어 버리거나 부서지는등의 악재가 겹친다면 어쩔것인

 

가? 적에게 내 직이라(?) 하고 목아지를 내놓을 것이냐(?)인데 아무리 겁많은 인간이라도 반항은 하는 법이다.

 

그런데 어떻게 반항을 하느냐 인데 이때 쓰이게 되는게 맨손무술(뭐 포괄적인 개념으로 설명을 한것이니 유의

 

바란다....)이다...... 뭐 지금의 무술관점에서는 정말이지 맨손이 대세이며(무기소지가 금지되었기때문이다라

 

고 어디서 들었다....)다른 것은 이제 부수적이지만 예전 전쟁이 많았던 시기는 이와는 반대였다..... 특히 제

 

아무리 맨손 무술에 능하다 할지라도 유리하다고는 할수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전쟁이 잦았던 탓에 무

 

기소지가 자유로웠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득권에 해당하는 대목이고 평민이나 천민등은 이러한 무

 

기를 소지하기가 어려웠을것이고 하지 못했었다고 한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무기를 쥔자가 유리한 상황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무기를 부득이하게 챙기지 못했을경우라든가 부서지는등의 소지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무기에만 능숙했던 사람은 흔한 말로 죽은 목숨인 셈이다....그렇지만 유비무환이라 했던가?(오랜만

 

에 유식한 용어가 나온다 아 기쁘다... 워낙에 질떨어지는 말만 했었는데.....)이럴때 비로소 맨손무술의 진가

 

가 발휘한다고 할수 있겠다...(두근두근)그런데 왜 이런 말을 했느냐? 라고 하면 바로 이런 예를 잘 나타낸게

 

바로 일본 사무라이들의 맨손무술인 고류유술이 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솔직히 이런말은 아닐수 있겠지만

 

적절한 예를 든것이니 참고 바란다....)전에 말한 삼보도 이 고류유술의 손자뻘이 되는 존재지만 그래도 고류

 

유술의 본질적인 면이 많이 변한건 사실이니까.....만약에 사무라이가 이런 고류유술을 익히지 않았더라면 그

 

렇게 화려하게 검을 사용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필리핀 무술인 칼리나 에스크리마도 이

 

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겠다....)원래 무기는 손의 연장이니까 말이다.....(왠지 약하게 되어버린 기분이네 그려

 

ㅡ.ㅡ;;;;)

 

PS:길고긴 글을 마칩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길게 쓴게 어떻게 보면 도전이기도 했고 그냥 제가 아는 데로

 

끄적이기만 하다 보니 전문가님들 처럼 부족한 게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덧붙이지자면 이 글은

 

99.9% 전혀 신뢰 할수 없는 사이비 도사이자 사이비 칼럼니스트인 만류도사의 글입니다... 즐기기 이상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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