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이소룡의 영화속의 내용을 해석하는 제자(원숭이)들을 보면서

사이코 킬러 2009. 8. 15. 21:38

오랜만에 사이비 냄새 풀풀 풍기는 칼럼으로 돌아왔다....!!!!(이거 왠지 다구리 맞을 기분이 드는건 오한 덕

 

분이려냐? ㅡ.ㅡ???)하도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거라 뭐라고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그래도 팬들의(나 혼자

 

만의 생쇼이며 멋대로 생각하는)성원에(저주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빌어 써본다... 나는 예전에 이

 

소룡에 심취해 있던 시절(지금도 심취하고 있다.... 다만 그의 사상에 심취해서 남발하고 있어서 집착한다

 

는 핀잔을 듣곤 한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바로 그렇게 지적 하는 사람이야 말로 뭔가를 바라는 사람이

 

라는 것을....)이 있었다...(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이소룡이 그 뿌리이기(이건 뭔소리래? ㅡ.ㅡ???)때문에

 

그의 영화속의 행동들에 대해 해석을 나름 했었다....(뭐 영화라는거 자체가 문자로써 표현하기 힘든 감정

 

등을 표현할때 가장 좋다고 나는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예술에 대해 좀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는거에 대해 좀 충격을 먹은 기억이 난다.... 뭐 왠지 관계없는 얘기를 한듯.......) 특히 그의 대

 

사속의 의미를 질문 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뭐 그의 영화는 대부분의 그의 경험에서 나오는데 특히 대사중

 

하나인 기분이 어때(영어: How did feel to you?)라는 대사도 과거에 미국 시절에 출연했던 롱스트리트에서 나

 

왔던 대사였다......(찾은 나도 어찌 보면 지독한 매니아 이지만)어쩌다 보면 그는 그의 철학을 영화속에서 표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모를일이다...... 뭐 영화 자체가 이러한 사상을 표현하는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보

 

니... 나 했던 소리 또하는 기분 ㅡ.ㅡ????)그런데 나는 요즘 이러한 것에 큰 의문이 들었으니...... 절권도를(그

 

저 절권도라기 보다는 그저 영춘권으로 보이다 보니...)수련하시는 분의 글을 보면서 부터였다..... 정무문의 액

 

션의 의미라든가 용쟁호투에서 나왔던 장면 그리고 롱스트리트의 해석하는것들을 보면서(뭐 이게 나쁜건 아니

 

다.... 원래 이러한 것을 해석하는건 자유지만 이러한 것에 너무 얽매여 버리면 다른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니

 

까...... 이소룡 본인도 말하지 않았던가?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스스로를 일깨워주는 사람에 불과

 

하다고 말이다....)그들 또한 얽매여 있음을 나는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수가 있었다...(그렇다고 나또한 잘 아는

 

건 아니다.. 원래 모든것은 스스로가 안다고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모르는 것이니까...)어떻게 보면 이용수님

 

이 지적했던 한부분이 아닌가 모르겠다........(영화속 이미지 구현에 불과하다는 말이었지? 아마 ㅡ.ㅡ?) 뭐

 

자기들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다르겠고 창시자는 이미 모든걸 가르친 후이니 말이다......

 

"좋은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교사는 학생으로 하여금 바른길로 인도하는 교편일 뿐이다"

 

PS: 길고 긴 지겨고 식상한 글을 읽는 분이 있으시다면 저야 감사합니다..... 원래 글을 쓰는건 쉽지만 남을 감

 

동시키거나 공감을 얻는다는 것은 힘드니까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저는 재미이상 바라는것도 없고 전문

 

가님들 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전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뭐 그냥 쓰잘데기 없는 덕후의 변으로 받아 들

 

이시면 저야 편하지만요 그럼 다음에 뵐께요 오쓰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