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잡담

성인군자란 무엇인가?

사이코 킬러 2010. 10. 28. 23:15

방금 형에게 이런말을 들었다.. 말을 곱게써라..... 나는 이 말을 들을때는 왠지 모르게 불쾌해지는것 뿐아

 

니라 예전에 겪었던 더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세상은 바른것을 원하는것 아니겠는가? 내가 유교

 

를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겉모습이 더럽다고 해서 그걸 바로 고치려는 그것도 억지로 하고 하는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거기에서도 좋은 말은 있는법 남이 하기 싫은 것은 권하지 마라......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이것이 내가 거는 슬로건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록 유교를 싫어할지 모른다만 좋은것

 

은 배워야 하는법이다... 말한마디가 천냥빚은 갚을지도 모르나 말만 가지고는 천냥빚은 커녕 오히려 원수

 

를 만들수도 있는것이 입이 아니겠는가? 나는 그럴때는 이 한마디가 떠오른다. 어설픈 친구보다는 확실한

 

적이 났다. 이 유태인 격언이 서양의 명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인데 이는 확실하게 하라는 의미가 실려

 

있는것이다..... 그렇지만 불쾌한 감정이 되는 자신을 보면 그저 아직 미숙하기는 하나 인간이라는 뿌리를

 

가진 이상 어쩔수 없는것이니까....... 하지만 자기가 더러운걸 모른다면 화만 났으면 양반인걸까? 이 세상

 

에는 성인군자처럼 보이는 위선자는 많다... 나는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을뿐..... 그것이 싫어서 나는 냉소

 

적이 되는것이 아닐까? 겁이 많기에 경계가 많기에 그리고 욕심이 많기에 이상이 높기에 이러한 현상이 일

 

어나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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