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캄프링겐과 타케우치류의 비교

사이코 킬러 2010. 6. 12. 22:36

요즘 나는 독일의 캄프링겐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내가 아는 고류유술과의 흡사한 움직임때문이다.... 위키피아에 의하면 캄프링겐은 독일무술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초점도 하이브리드 즉 종합무술이라는 것이다...... 나는 실전진화적인 무술을 지향하므로(특히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그리고 편견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이러한 종합무술은 더욱더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때 고류유술에 관심을 가진것도 바로 이러한 종합성이였기 때문에 더욱더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 내가 이때 까지 아는 유럽의 무술이라고 하면 삼보나 시스테마 그리고 판크라치온이나 복싱 그리고 레슬링등 흔히 알려진 무술밖에 몰랐었다.....(뭐 위키피디아에서도 영상으로는 없는 것들이 많았지만)그렇지만 조사를 할수록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게 어떤것인지 절실히 느꼈다고 할까? 캄프링겐을 보면서 독일에서도 판크라치온과 같은 맨손무술(아니 순수 맨손 무술이라기 보다는 검술의 보조적인 개념인 고류유술류의 근접기술)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놀람 을 감출수가 없었다..... 비록 지금은 성행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러한 맨손격투가 존재한다는것에 나는 감격을 했다....... 그리고 가끔 맨손 기술을 보면서 역시 만류귀종이 왜 생겨난 말인지 또한번 느끼게 한다.... 옛날 사무라이의 무술인 고류유술이 전장의 용도라고 하면 이 캄프링겐은 독일 기사들을 위한 격투술이라는 것을 세삼 알게 되었다고 할까? 역시 전장에서 쓰이는 무술은 놀랍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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