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내가 이 무술에 주목을 하는 이유와 구분할수 있을까?

사이코 킬러 2011. 1. 2. 22:53

 

내가 요즘 위의 무술들을 상당히 주목을 하는편이다.... 사실 예전에 내가 주목했던 무술은 절권도와 중국무술

 

그리고 주짓수와 같은 무술들이었다.... MMA도 예전에는 원초적인 본능과 야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룰이라는

 

것 덕분에 섬세한 테크닉을 가질수 있음과 동시에 특유의 공격성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

 

다. 그래서인지 좀더 자유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할까? 솔직히 사견으로 무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정도로

 

고수가 아닐뿐더러 내 실력또한 이러한 무술들을 제대로 소화를 못하는 경우인터라 실전성에 대해서는 언급

 

하고 싶지가 않다. 그렇지만 내가 이들 무술에 주목한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것은 바로 허용범위

 

가 크다는 것..... 시라트와 펜칵 시라트의 경우에는 단검 기술과 합기도식의 유술기와 제압술 그리고 중국권

 

법식의 타법등이 매력이라 할수 있고 칼리 아르니스 에스크리마에 경우에는 맨손은 거의 종합이지만 MMA와

 

같은 공방만 없을뿐이다(계열에 따라 MMA식의 기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리고 스페인 검술의 영향을 많

 

이 받아서 무기술도 동시에 배울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라브 마가와 시스테마는 마스터의 개인성향

 

에 따라 다소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기본적인 토대는 똑같다고 할수 있겠다.... 전장에서 상대를 빠른시간내에

 

제압을 하는것이라는 목표가 그 이유라 할수 있겠다.....그렇기에 이러한 무술들을 주목하는것은 아닐까? 그런

 

데 내가 만약에 보는 입장이라면 이들을 정확하게 구분해낼수 있을까? 사실 나는 이름만 알지 이게 뭐다 라고

 

정확하게 구분할 정도의 눈은 없다... 하지만 구분할수 있는 눈이 없기에 좀더 정확하게 보고 싶은 것은 아닐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