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일관된 답변만 한게 아닌가 싶다... 사람들의 말에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연발했던 자신을
보면서 나도 어느순간에서인가 기계화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열정이 사라진것이 아니라 너무나
토론이라는 것을 무서워했던 것이 아닐까? 논쟁이라는것은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때로는 씁쓸한 상
처를 주기도 한다.... 그러한 것을 하기 싫었기에 그리고 성의가 없어진것은 너무 영업용 미소로 나갔기 때
문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것은 아닐까? 이런것에 가장 좋은 것은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 인것이
아닐까? 진정한 인간적이라는것은 무미건조한 이러한 답변이 아닌 인간적인 답변을 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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