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를 헐뜨는 것도 누군가와 닮고 싶지 않은
것도 다른 곳에서 보면 내가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은연중에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두려움을 아는것이
그리고 패배를 아는것이 배움의 미덕에서는 필요하다는 말을 듣곤 했다...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고 말
을 듣는다. 어제 나로 인해 친한친구의 험담을 들은 녀석에게는 왠지 모를 미안함도 밀려 온다. 그렇기에
나는 분한것일지도 모른다. 차라리 이기는 삶을 산다면 이러한 고민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뭐 그렇지만
나의 자랑이라고 한다면 누군가를 이기려 들지 않는다는 것일까? 져도 좋아 그저 원만할수만 있다면 이
딴 굴욕따위는 잊어주겠어..... 오나라의 황제 손권처럼 되어 보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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