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나는 강원도에 갈려고 했었다. 먼것도 먼것이지만 한번쯤은 내가 만나보고 싶었던 터였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그게 되지 않아 오늘 하루는 나와의 싸움으로 되어버렸다. 그리고 산에 올라온후 자신과의 싸움에
서 이겨서 기뻤다... 이러니 우리는 고민을 해도 사는구나 하고 말이다..... 눈앞만 보고 달린후 그후에 정상에
서 있을때는 뭐랄까? 내가 이렇게 까지 왔나 할정도로 자기를 돌아보는 최고의 운동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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