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및 철학

인도 철학 학파에 대해서....

사이코 킬러 2009. 9. 16. 14:14

인도 6파 철학 

     

 

인도철학은 힌두의 가장 오래되고 신성한 문헌인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따라 정통파와 비 전통파로 나누어 진다. 정통파는 절대자이자 창조주인 이슈바라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리고 이 절대 신은 우주의 궁극적 실재인 브라흐만의 인격신으로 찬양과 제사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이것이 궁극적 실재로 논의 될 경우에는 탐구의 대상이 된다. 즉 베다의 가르침은 유신론적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무신론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비 전통파는 무신론적으로, 합리적인 우리의 경험과 사유를 벗어난 것은 진리가 아니라고 보며 종교라기보다는 철학에 더욱 가깝다.

 

 전통파와 비전통파의 이러한 구분은 기원전 6세기에 일어났다. 전통적인 사상에서 벗어나려는 자우사상가들이 등장하자, 전통을 이어가던 사상가들은 이들 자유사상가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자신들의 전통 사상을 더욱 체계화하게 된다. 이런 전통사상을 고수하기 위한 사상의 체계화를 통해 탄생하게 된 것이 6파철학이다. 그 중 상키야(Samkhya) 학파는 요가(Yoga) 학파와, 니야야(Nyaya) 학파는 바이셰슈카(Vaisesika) 학파와, 미맘사(Mimamsa) 학파는 베단타(Vedanta) 학파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각 학파는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전통적인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며 우파니샤드에서 언급된 업과 윤회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윤회로부터의 해탈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각 학파는 ‘수트라’라고 불리는 근본경전을 따로 가지고 있으며 각 경전에 대한 주석을 통해 자신들의 믿음을 구체화 시켜나간다

 

 

 

1. 정통파 - 6파 철학

 1)미맘사 - 베다의 제의적 또는 금령적 부분에 바탕을 둠. 제의를 통한 해탈을 추구.

 2)베단타 - 우파니샤드에 바탕을 둠. 해탈의 수단으로 지식을 강조.

 3)바이세시카 - 다원론적 실재론으로 세계를 해명함.

 4)느야야 - 그 다원의 실재에 대한 논리와 타당한 지식에 대한 질문들을 통해 해탈 추구.

 5)샹카 - 근본원질과 순수정신이라는 이원의 실재로써 세계를 해석.

 6)요가 - 이원의 실재를 요가 수행을 통하여 분별 하려고 함.

 

2. 비 전통파

불교, 자이나교, 차르바카

 

 

 

 

1) 미맘사 학파

 

미맘사 학파는 제사의례를 통한 해탈을 연구한 학파로 철학적인 성격은 약하다. 이 학파의 개조는 ‘자이미니’이며, 근본경전은 미맘사 수트라이다. 베다 성전은 제사부에 관한 학문과 (제사 미맘사 또는 전()미맘사), 지식부에 관한 학문(베단타 미맘사 또는 후() 미맘사) 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에서 제사부에 대한 학문은 미맘사학파에 의해 전개되며, 지식부에대한 학문은 베단타 학파로 이어져 전개되었다. 이렇듯 두 학파는 전통 브라흐만의 베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며 따라서 미맘사 학파는 베단타 학파와 자매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맘사 학파는 다르마(dharma)의 연구 고찰이 그 목적이다. 그 다르마란 베다 성전에 규정되어 있는 제식의 실행과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의무가 담겨있다. 인생의 목적은 해탈인데 해탈은 바로 제식의 실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신념에 의하면 베다성전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고, 실제로 우주의 변화 ㆍ 생멸을 초월해서 영원히 실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맘사학파는 베다에 나타난 제식의 타당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베다 성전이 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베다의 영원불변성과 같은 사실을 강조하기 위하여 언어를 소리와 의미의 두 가지로 나누어 고찰한다그들에 의하면 비록 언어의 소리는 무상하지만 의미는 항구불변한다. 따라서 영원불변의 의미와 결합한 베다의 모든 언어에는 어떠한 오류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맘사 학파에 의하면 말이라는 것은 단순한 음성이 아니라, 음성을 초월하여 실재하는 것이다. 음성은 무상한 것이지만 말에는 음성을 초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며, 음성과 의미가 결합될 때 말은 영구불변하게 된다고 한다. 즉 말과 의미의 결합관계는 영구 불변하며, 인식상 개인의 주관을 초월하는 것이다.

 

2) 베단타 학파

 

베단타는 원래 '베다(veda)의 끝 혹은 결론(anta)을 의미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정통 인도 사상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끝 부분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베단타(Vedanta)'라고 부른다.

베단타 학파와 관련된 대표적인 학자는 자이미니(Jaimini)와 바다라야나(Badarayana)이다. 자이미니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베다 성전 중에 제사부에 관한 것을 설하는 미맘사 학파의 개조가 되었고, 바다라야나는 지식부에 관한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베단타 학파의 개조가 되었다. 즉 베단타 학파는 제사가 아닌, 베다의 근본 의미를 탐구하는 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파니샤드 철학자들은 다원론적인 견해를 배척하고 다양한 현상 세계의 배후에 단 하나의 궁극적이고 통일적인 실재가 있다는 일원론적인 세계관을 펼친다. 여기서 궁극적인 실재이자 우파니샤드의 중심 논제인 브라만의 탐구가 베단타 학파의 주요 임무이다.

브라만()은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근원적 힘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물을 생성시킨 절대자이기도 하다. 브라만의 최초의 운동으로 허공이 생기하고, 허공에서 바람, 바람에서 불, 불에서 물, 물에서 땅이 생기한다. 이들 5원소가 창조된 경우 브라만은 이들 속에 머무르며 창조에 전념한다. 이리하여 자연 세계가 성립된다. 브라만은 내재자로서 피조물의 일체를 그 내부에서 지배한다. 현상 세계가 전개된 후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존속하다가 다시 브라만으로 돌아간다.

이와 같이 우주의 창조 ㆍ 지속 ㆍ 귀멸은 무한히 반복된다. 이 가운데에서 개아는 처음부터 계속하여 윤회를 거듭하고 있다. 개아는 브라만의 부분이다. 따라서 개아는 브라만과 다름과 동시에 다르지 않기도 하다.

인생에 있어 최고의 목적은 해탈이다. 해탈은 개아와 브라만의 합일이다. 제사 등의 행위를 실천하여도 아직 브라만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얻지 못한 개아는 해탈할 수 없다. 그러나 브라만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얻은 개아는 최후에는 브라흐만과 구별이 없어지며 해탈한다.

 

 

 

3) 바이세시카 학파

 

바이세시카 학파는 카나다(Kanada)라는 인물의 저서로 전해지고 있는 승론경(勝論經, Vaisesika-sutra)을 근본 경전으로 한다. 바이세시카 학파에 의하면 베다에 따라서만 행동한다면 윤회의 범위를 벗어날 수가 없다. 해탈을 위해서는 6가지 원리의 연구와 요가를 함께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상계의 모든 사물의 구성 원리는 여섯 가지로 실체(dravya), 성질(guna), 운동(karman), 보편(samanya), 특수(visesa), 내속( samavaya)이다.

실체는 성질이나 행위의 근저에 놓여 있는 어떤 것이며, 어떤 물건들의 질료적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바이세시카에서 말하는 실체 9가지

(, prthivi), (,ap), (, agni), (, vayu), (, akasa), 시간(時間, kala),

공간(空間, dis), 의근(意根, manas), 자아(自我, atman)

이 가운데 물질적 실체인 흙, , , 바람은 더 이상 나누어지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결코 파괴되지 않는 원자로 구성된다.

반면에 복합체인 지ㆍ수ㆍ화ㆍ풍은 생성ㆍ소멸하므로 영원하지 못하다. 바이세시카 철학에 의하면 우리가 만지고 볼 수 있는 모든 물질은 원자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은 이들 영원한 원자를 각각의 카르마의 법칙에 따라 결합시켰다 다시 분리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같이 원자가 복합체를 형성하므로 모든 우주의 물질세계가 성립되지만, 이 결합운동을 최초로 일으키는 힘은 신에 의한 것임으로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이다.

6가지 원리의 연구와 함께 요가를 실행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마나스를, 즉 인식을 제어하여 전생으로부터의 남아 있는 힘을 소멸시키면 해탈이 실현된다. (마나스는 사물을 지각해서 인식을 성립하게 하는 것이다) 그 경지에 이르면 아트만은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실체로 존재한다.

이 학파는 베다 성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이란 추론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지식의 일종일 뿐 독립적 지식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 또한 경험을 통하여 일어나는 순수한 지식만을 실체로 인정하고 있다.

 

 

4) 느야야 학파

 

느야야 학파의 창시자는 고우타마(Gautama)이며, 이 학파의 근본 경전은 니야야 수트라(Nyaya-sutra)이다. 다른 학파들이 우주를 하나의 전체로 이해하려는 명상적 수행방법을 택하고 있는데 반해, 느야야 학파는 바이세시카 학파와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이론과 현상분석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려는 것이 느야야 학파의 목적이다.(‘느야야’라는 말은 원래 ‘이론(理論), ‘정리(正理)’를 뜻하는 말이다) '이론 정리'를 뜻하는 느야야의 어원대로 이 학파는 논리적 추론을 통한 올바른 지식의 획득이 바로 해탈이라고 주장한다.

올바른 지식을 얻기 위한 방법 4가지

1. 직접지각(pratyaksa), 2. 추론(anumana), 3. 비교(upamana),  4. 증언(sabda)

 

1. 직접지각은 감관과 대상의 접촉에서 생기며 오류가 없는 지식이다. 이는 의심이나 오류 그리고 가설적 논파나 기억에 의해 얻은 타당치 못한 지식과 구별해야 한다.

2. 추론은 직접지관에 근거하여 증인(-연기)에서 증인을 지니는 것(-)을 추리하는 인식수단이다.

3. 비교는 새로운 어떤 것을 이전부터 잘 알고 있던 다른 것과의 유사성에 근거하여 아는 지식이다. 예를 들면 물소는 소와 비슷하다는 가르침을 듣고, 나중에 소와 유사한 동물을 보면 이것이 물소임을 아는 지식이다.

4. 니야야 학파의 인식론에서는 주로 믿을만한 사람의 말이나 증거의 의미를 이해하여 생기는 지식을 의미한다. 이들 인식수단에 의해 인식되는 인식대상은 아트만, 신체, 감각기관, 감각기관의 대상, 지각, 사고기관, 활동, 결점, 전생, 행위의 과보, , 해탈이다. 이 체계의 16항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그릇된 지식을 제거하면, 괴로움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즉 해탈이 달성된다.

 

 

 

5) 샹카 학파

 

인도 전통에서는 샹카 철학이 인도 철학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원전은 이슈바라크리슈나의 상키야카리카(Samkhya-karkia)이다.

샹카 철학은 불교와 같이 세계를 고()로 보며, 이 고를 극복하는 데에 철학적 사유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이 샹카 철학은 비록 정통철학의 범주에 속하지만 불교와도 상당한 연관을 맺고 있다. 무신론적 경향을 띠고 있는 이 학파는 세계가 신과 같이 신성하고 절대적인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프라크리티라는 실제로부터 전개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요가의 체험에 기초한 인간의 심리현상의 관찰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를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샹카 학파에서는 우파니샤드에의한 일원론적인 세계관을 피하고, 그 대신에 두 가지 원리인 수수정신의 푸루샤(purusa)와 근본물질의 프라크리티(prakrti)를 상정하므로 이론적인 입장을 취한다.

 

푸루샤는 정신적 원리이며 프라크리티는 물질적 원리이다. 어느 것도 환상(maya)이 아니며 실재이다. 프라크리티, 즉 물질이란 푸루샤를 제외한 현실 세계의 전개원리로서 일체의 현상이 그로부터 발전해 나온다. 푸루샤는 방관자로서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고 프라크리티를 관조할 뿐이다. 그 자체는 순수청정, 상주불변하며, 생사, 윤회, 해탈도 푸루샤와는 무관하다.

푸루샤는 영원하고 무한하며 부분과 성질을 가지고 있지 않는 반면에 프라크리티는 근본적인 질료인이다. 이 푸루샤는 비록 그 자체는 전혀 활동성이 없는 존재이지만 프라크리티로 하여금 최초의 균형을 깨고 세계전개를 시작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근본 원인이다. 따라서 샹카 철학에 의하면 해탈이란 바로 프라크리티가 다시금 평형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프라크리티가 평형의 상태로 돌아가면 푸루샤와 독릭접으로 존재하는 상태가 되어 해탈이 이루어진다. 상키야 철학은 해탈을 위한 필수적 조건으로 올바른 지식을 강조한다.

하지만 사람은 올바른 지식을 갖기가 힘들다. 우리가 잘못 인식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잘못된 인식은 아함카라는 자아의식에서 나온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늘 자기본위로 모든 것을 해석하려 하고, 사물에 대해서도 자기 것이라는 견해를 품게 된다. 이 아함카라, 즉 자아의식은 원래 물질적인 근원적 사유기능을 자아라고 잘못 생각하여, 근원적 사유 기능과 푸루샤를 동일하게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기중심적인 자아의식의 잘못된 생각이 우리들의 윤회를 성립시키는 근본이 되고 있다.

 

순수정신이 근본물질과 결합하는 것은 근본물질을 관조하기 위한 것이며, 근본물질이 순수정신과 결합하는 것은 해탈을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 결합으로 인해서 순수정신은 본래의 순수청정성을 발휘할 수 없으며, 물질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를 경험하고 윤회를 거듭한다. 하지만 순수정신은 본성상 해탈되어 있으므로 윤회의 주체는 아니다. 실제로는 근본물질이 스스로를 속박하거나 해탈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근본물질은 자성에 의해 스스로를 속박한다. 그러므로 근본물질이 순수정신의 목적이 달성되어야함을 앎으로서 해탈할 수 있다.

 

 

6) 요가학파

 

요가 학파는 무엇보다도 요가수행에 의하여 자아가 세속의 속박으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워지는 체험, 해탈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 학파의 근본 경전은 파탄잘리(Patanjali)의 요가수트라(Yoga-sutra)이다. 요가는 '결합하다, 합일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말 그대로 심신의 조절을 통해 신과의 합일이라는 형태의 해탈을 추구한다.

이 학파의 교리는 상키야 철학과 거의 같다. 상키야 철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가 철학도 우주의 궁극적 원리로서 순수정신과 근본정신을 인정하는 이원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가는 실천과 수행의 면을 더욱 강조한다.

요가 학파에 의하면 푸루샤는 본래 순수정신으로서 활동하지 않고 상주불변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대상에 따라 변하는 붓디의 비추어진 상태들과 혼동되기 때문에 푸루샤 자체가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든 것이다. 따라서 해탈을 위해서는 붓디와 푸루샤를 분명히 구별하는 분별지가 필요하다.

요가 철학에서는 붓디와 아함카라 그리고 마나스를 포함하여 마음(citta)이라고 한다. 마음은 전생에서 경험한 흔적이나 인상 또는 업을 지는 윤회의 주체일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업의 흔적을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에 의한 모든 작용이 그쳐야만 해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가 철학에 의하면 마음은 다섯 가지의 번뇌에 의해 침투되어 마음에 축적되어 있다. 이들 다섯 가지 번뇌는 무명(avidya), 자기 의식(asmita), 탐욕(raga), 증오(dvesa), 생존욕(abhinivesa)이다. 이 중에서 무명은 가장 근본적인 번뇌이며, 다른 번뇌의 근원이다. 또한 업의 축적과 이에 따른 업보의 근원이다.

이러한 마음의 작용과 이미 축적되어 있는 번뇌를 제거하기 위하여 요가철학은 8가지 단계로 된 구체적인 수행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제계, 내제, 좌법, 조식, 제감, 집지, 선정, 삼매이다. 이 중에서 처음의 5단계는 외적 단계이고, 나머지 3단계를 위한 준비 단계이다. 그리고 요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마음작용이 그친 삼매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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