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좌충우돌 로드FC를 관람하면서

사이코 킬러 2011. 4. 17. 09:38

이번에 외사촌 동생의 면회외박을 기회삼아 보게된 로드FC..... 토요일날 출발한다기에 이번 로드FC를

 

보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 첫째가 거리가 너무 멀다는것(필자 같은 지방사람은 당연한 거다만) 둘째로는 교

 

통비가 많이 든다는것이고 셋째는 시간에 맞춰갈려고 하니 촉박하다는 것이다... 왜 그렇냐고 하면 오는 시

 

간도 그렇고 길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있었던 탓에 오후5시에 맞춰서 간다는게 참으로 어려웠던거 같

 

다. 사실 초행이 아니라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만은... 역시 물어보지 않고는 전철도 하나 제대로 못타는

 

현실이.... ㅜㅜ..... 사실 이번에는 현장에서 보는게 두번째다..... 저번에는 동호회의 모임겸 간거였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보고 왔다고 할까? 경기의 내용자체는 그럭저럭이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피와

 

땀이 그대로 느껴졌던 경기들이 많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구나 싶기도 했고......외국인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경기를 관람한 탓에 어둠의 단어(?)도 서슴치 않았고 1000원내기를 해서 이기기도 했다(-_-V ㄷ그

 

경기가 차정환 선수의 경기였고 한번은 내 앞을 지나기도 했다)그런데 외국인들이 정찬성에 대해 안다고 하

 

니 기분이 좋았다고 할까? 원래가 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활약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듯이 그 효과를 제대로 본듯 했다...... 마지막 경기인 데니스 강의 경기는 조금 후두부 가격과 등 가격

 

이 나오기는 했지만 고의가 아닌탓에 나무랄것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토종경기인 만큼 이렇게 좋은

 

경기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