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도에 대해 생각을 하면 이런 의문이 든다.. 왜 이름이 유도일까? 하고... 참으로 웃기지 않을수 없다.. 무술인데 왜 유도라는 이름일까? 그 렇지만 이러한 의문은 해석을 해보니 이해가 되었다.... 바로 부드러운 길........ 그리고 이걸 가르치는 곳은 바로 강도관 즉 사람의 길을 가르치는 곳이라는 것인데...... 가끔 이러한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들이 구사하는 기술을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다치치 않게 해서가 아 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강한 것은 바로 그 강함이리라.... 하지만 육체적인 강함이 아닌 정신적인 강함이다... 나는 쇠를 드는 것은 이상하게 그렇게 겁이 나지 않는데 사람과 싸우면 겁이 난다.....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는 어찌 보면 사람들과의 어울림에서 오는 강함이 아닐까 싶다.......... 싸움을 잘하고 싶으면 총을 들면 되고 누구를 죽이고 싶으면 독살하면 된다..... 그것이 가장 간단하게 강해질수 있는 방법이다.... 하 지만 유도와 같은 무도는 나를 상대할수 있는 좋은 도구니까........
'사상 및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에밀리아 넨코 효도르의 경기를 보고 느낀것 (0) | 2010.06.27 |
---|---|
자극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0) | 2010.06.26 |
크라브 마가의 철학 (0) | 2010.06.21 |
또다른 피트니스 모델 (0) | 2010.06.18 |
그래 나를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이다. (0) | 201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