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나 자신이 병적으로 운동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특히 안하면 왠지 모르게 허전하
고 손에 잡히질 않고 짜증까지 나는 희안한 일까지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가끔이지만 역시 운동을 하
면 이러한 자신도 잊을수 있는게 좋은것 같다.. 내가 운동에 이토록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나 자신
이 무술의 고수가 아니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에 속하지 않는 내가 이토록 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아마도 나 자신이 바뀌고 싶다는 바램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어리석었던 자신을 잊
고 싶었던 나.... 과오를 범한 나 자신을 잊고 싶은 나...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나......
이러한 것들이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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