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및 철학

최영의 총재의 철학입니다

사이코 킬러 2009. 8. 18. 20:21

극진공수도 최영 태귄 바람의 파이터읽고 소설중에 발췌했습니다... 1.무도가가 최후에 맞닥뜨리는적은 결국

 

자기자신이며,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는 절대 적을 이길수 없다. 2.직경한자 넘는 소나무 치고차서 한달 못가

 

고사시키기. CF>실제 제아시는 분도 소나무 발로 차서 고사시켰다고 하더군요...몇일이 걸렸는지 모르지만..

 

3.승리에 우연이란 없다.천일의 연습을 鍛(단)이라하고,만일의 연습을 鍊(련)이라한다. 두손가락만으로 물구

 

나무서기..CF>중국소림사애들은 이것 하는것 같더군요...^^* 4.대련시 속도 타이밍,순발력이 요구 5.상대와

 

코를 맞대고도 턱을 차올릴수 있는기량. CF>수벽치기 발차기중에 그대로 떠서 상대턱을 차는 발차기가 있습

 

니다. 6.二指貫手(이지관수):빨래줄에 구멍을 두개 뚫은 네모난 종이를 줄에 건 다음 그것을 끊임없이 찌르는

 

연습. CF>줄에 종이 매달아놓고 주먹치는 연습을 해도 돼죠.중국쿵후에 있는 펀칭연습법. 7.파이터는 눈이 좋

 

아야 한다.달리는 차안에서 지나치는 간판 빠짐없이 읽기. 8.무술의 모든기초는 실로 "서기"곧 걸음에서 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당신의 그 다도 솜씨에는 감동했소.곧이어 닥칠 죽음의 공포도 잊고 한동작

 

한동작에 사력을 다해 몰두하는 자세는 놀라울 따름이오.당신은 이미 죽음에 대처하는 법을 알고 있소.이제

 

적과 맞서게 되면 바로 차를 대접할때와 똑같은 자세.똑같은 눈빛으로 칼을 치켜드시오. 그는 칼을 머리위로

 

치켜올린채 마치 차를따르듯이 단칼에 내려치리라는 일념으로 적을 뚫어지게 바라보았소. 10.기중기로 물건

 

을 들어올렸다 로프를 끊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로 해야해.일시에 가속도가 붙어 무섭게 떨어져 내리는것.이

 

것을 勁力執中(경력집중)이라고 하지.힘만으로 상대를 쳤을때는,勁(경)이 외부로 흩어져 강한 손바닥으로 때

 

리는 정도 밖에 안돼.그런식으로는 기와는 몇장깰수 있을지 몰라도 진정한 발경은 안되는게야.철사장의 달인

 

이 되면 기와나 벽돌에 손을 댄채 전혀 주먹이 움직임이 없이 그대로 물체를 파괴할수 있다고 했다. 11.미야무

 

토 무사시는 검의 달인만은 아니었다지 않아.그림과 와카(和歌;화가),茶道(다도)와 조각에 두루 통달하여 막

 

히는데가 없었다더군.큰 무도가가 되려면 세상만사를 넓게 아는 큰인간이 되어야 겠지. 12.세상에서 달인 명

 

수라고 알려진 사람들은 대개 "강법"에서 "유법"에 도달한 사람들이야. 13.서기가 완성되면 무도가 완성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가라데는 동작이 격렬한 투기이다.싸우다보면 몸의 밸런스가 허물어지기 십상이다.패배

 

란 곧 바로서기가 불가능해진다는 뜻이며 지구의 중력을 거슬러 두발로 몸의 균형을 잡는 이 서기야 말로 무

 

술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수있다. 14세계의 최고의 복서 슈가레이 로빈슨도 말한적이 있지요.타격에서 중요

 

한건 주먹을 맞히는 순간이 아니라 주먹을 떼는 순간이라고... 15.어린애를 들어보면,아이가 순응할때는 가볍

 

지만 거부할때는 갑자기 무거워지는것을 알수있어요.그것은 마음이 기의 원천이며 심신이 일치할때 기가 나

 

타나기 때문이예요.기는 물과 바람처럼 부드럽지만 총과 칼로도 막을수 없는것이예요. 16.유파들이 이렇다 할

 

세계적인 강자가 배출되지 않은것은 그만한 까닭이 있다.이는 힘을 바탕으로 하는 파워가라데를 가르치지않

 

고 테크닉부터 가르쳤기 때문이다.기술은 힘을 바탕으로 하때만이 가치가있다.힘없는 기술의 대결은 한낱 파

 

리 싸움에 불과하다. 17.흔히 내노라하는 무사들은 필사적이나 죽을 각오가 돼있다느니 하는 말을 입버릇처럼

 

뇌까린다.그러나 칼싸움에 임박해서 필사적이 되는건 동물적 본능일 뿐이다.아무리 애를써도 죽지 않으면 않

 

될 상황에서는 누군들 죽을 각오를 않하랴.문제는 기필코 이긴다는 신념을 갖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18.눈싸

 

움 서전에서 지면 기가 빠지고 호흡이 흐트러진다. 19.밸런스와 리듬을 유지하며 발로 찬다고 생각하지 말고

 

허리로 차라!허리로 체중의 밸런스를 잡고 무릎관절의 스냅으로 스피드를 내라. 20.격투란,본질적으로 속임수

 

를 수반하는 게임이다. 21.공격은 공격직전의 상대가 서 있는 위치에 가하는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쪽의 공격

 

기미를 알아 차리고 동작을 개시하는 위치에 가하는 것이다. 22.예전 일본에는 미야무토 무사시란 검객이 있

 

었다.그는 평생에 걸쳐 60여회의 칼싸움을 했으나 단한번도 지지않았다.그미야모토 무사시는 말했다."싸움은

 

지금 1회 뿐이다.이번에는 지지만 다음에는 이긴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지금 이싸움이 마지막싸움이다.칼싸

 

움에서 단한번의 패배는 바로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승리란 무엇인가?승리란 적을 형성하고 있는 조건을

 

하나하나 제거하여 소멸시켜버리는 것이다.쓰러뜨려 꼼짝 못하게 하는것,즉 완전히 때려 눕히는 것이다." 23.

 

자신의 감정을 지배하지 못하는자는 격투의 순간에 몸이 굳어지고 굳어진 몸으로는 있는 기량도 발휘하지 못

 

한다.공포는 패배를 낳고 패배는 공포를 현실화 시킨다. 24.벌써 차는 자세의 기본이 잘못되어 있었다.차는 순

 

간 뒷발굽이 바닥에서 떠버리는 바람에 그리로 기가 빠져 나갔던 것이다. 25.우리 무도가들은 인간속에 잠재

 

해있는 그 초인적인 힘,곧 기를 필요할때 쓸수 있도록 평소의 수련으로 키워나가는 것이지요. 26.바가지를 물

 

에 엎어놓고 들어올리는 훈련..악력단련. 27.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선이 다시 원을 이룬다고 ...모든 무술의

 

원리가 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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