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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난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고 부정적인 사람도 아닌 감정적인 사람이다.... 뭐 생명인 이상 이 틀을 벗어나진 못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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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산점이라... 참 재미있다..... 그렇게 할꺼면 임신의무화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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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러고 보면 나도 아빠 자랑을 할때가 있었군.... 공무원 상 받았을때 였지 아마?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추한 꼴을 보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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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머리 끝까지 오를땐 시스테마 동호회에서 배운 호흡법이 좋구나..... 그래도 감정을 조절하는건 미숙한지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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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주전자에 물끓이고 있는걸 깜빡하고 나가 버렸네? ㅠㅠ 잘못했으면 태울뻔 한 주전자를 보니 엄마가 집에 있다는것이 다행이라고 느낀다 ㅠㅠ 아놔 이놈의 기억력은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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