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으로 인해 저주받은 유전자를 가진 우자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자학하고 저주한다...
왜 나는 이런 더러운 집안에 태어났던가? 왜 나는 이러한 더러운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왜 나는 이
집안을 끝내려고 하는가? 라는 의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계속된 질문을 반복한다..... 그렇기에 우자는
스스로에게 맹세를 했다.. "내가 이 더러운 집안을 끊어 버리기로........ 그래서 무능하게 살기로 말이다..."
우자는 자기가 유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혼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우자는
그렇게 오늘도 스스로에게 맹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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