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태공이 세월을 낚는다는 것인지 약간 느낀것 같다.... 나도 많이 급해져버린 나의 모습을 보면서 변화라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작 내가 하는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늘
비록 큰 물고기는 건지지는 못했지만 작은 두 마리를 잡으려 해도 쉽지 않음을 오늘 알게 되었다고 할까? 역시
작은 것을 잡으려면 작은것에 맞게 해야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 노자의 말처럼 상대를 약하게 하
려거든 강하게 하고 얻으려거든 먼저 주어라...... 나도 고기를 잡으면서 많이 성급한 자신을 보면서 역시 낚시
의 어느정도 묘미를 조그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할까? 하지만 지루한건 어쩔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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