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나이프 방어술과 무기방어술 연습이 과연 실전성이 없는가?

사이코 킬러 2010. 8. 16. 17:56

오늘 내가 이번 주제를 가지고 온 이유는 대부분의 종합격투기 매니아들이 가지는 나이프 방어술이나 다른 무

 

기 방어술들에 대한 이해부족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무기 방어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

 

람들이 하는 말중에 저게 통할까? 내가 찔러볼까? 등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방어술

 

을 높게 평가를 하는 바이다... 직접적으로 단검을 볼수 있다는 점과 감각을 키우는 것이 가장 높게 평가한다

 

면 어떨까? 사실 무술에서 무기 방어술은 빠지기 힘들다는게 내 생각인데 이는 예전에 내가 아는 한 전문가가

 

권병일체의 중국무술에서 했던 말같다......... 그만큼 현대무술은 이러한 야전 즉 불리한 상황에서의 기술들이

 

많이 퇴색되지 않았나 싶다.(그렇지만 그들 무술이 결코 수준 낮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말자 ㅡ.ㅡ+++)

 

 

인간병기 크라브 마가 편을 잘 보시길 바란다.... 수많은 현대 무술이 크라브 마가의 상황 훈련에서는 유독 적

 

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MMA도 해당된다..... 해당 전문가는 제이슨의 상황훈련후의 모습을 본

 

후 이런 말을 했다...."뛰어난 파이터인데 방어기술은 없다."" 그만큼 우리의 현대 무술은 이러한 야전상황 갑

 

작스러운 상황에서의 훈련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수가 있는데 이는 그만큼 경기라는 것이 기술의 발전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오게 되지 않았나 싶다........ 

 

 

다음에는 군사형 칼리에서 보여주는 단검으로 산탄총 방어술인데 이건 어찌 보면 어려운게 아닐까 싶다......

 

총기류와 단병기와의 대결은 진짜 순간의 찰나에 끝이 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거듭하는게 아닌가 싶

 

다....

 

 

 

다음에는 나이프 탈취 영상... 사실 기초적으로 이러한 나이프 방어술은 완벽하게 하기 힘들다.... 이유는 언제

 

꺼낼지 모른다와 그리고 나이프의 날카로움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

 

에 전문가들도 사실 완전하게 막기는 힘들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절권도의 스틱 드릴..... 사실 무기술의 드릴은 내가 생각할때 가장 좋은 무술은 필리핀 무술이 아

 

닐까 한다.... 그들의 반복적인 훈련방식은 내가 생각을 해도 가장 감각적인 면을 강조 한게 아닐까 싶은데.....

 

물론 절권도도 예외일수는 없지만.........

 

PS: 사실 영춘권의 치사오와 연속적인 수기가 실전에는 무용지물이 될수 있다... 그리고 칼리와 같은 필리핀

 

무술의 나이프 패링 훈련은 보여주기 위한 훈련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배워보지도 접하지 않은 이들이 무

 

조건적인 소용없다는 식은 곤란하다.... 그렇다면 복싱도 무에타이도 MMA도 다 소용없는 것이 아니면 뭐란

 

말이냐?!!!! 그렇기에 서로를 존중하는것 부터 시작하자 지는것 부터 배워야 인격이 완성이 되고 무술로써 친

 

구를 사귄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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