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및 자기 칼럼.....

프로레슬링과 삼보의 비교

사이코 킬러 2010. 7. 17. 22:50

 

삼보와 프로레슬링... 사실 이 격투기는 어울리면서 어울리지 않는 묘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일본에

 

서 볼크한이 링스를 통해 삼보를 알리지 않았다면 나는 알았을까?(물론 본인은 그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왠

 

지 자기 자랑이 된듯 ㅡ.ㅡㅋ).... 각설하고 사실 현대 그레플링 조류는 대체적으로 브라질유술 즉 BJJ인데 이

 

조류에서 봤을때 삼보와 프로레슬링(케치레슬링 후에는 케치 레슬링으로 표기한다)은 애매한 위치라고 할수

 

있겠다. 삼보는 룰이 유도와 레슬링이 적절히 조합이 된 구성이기 때문에 레슬링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설프

 

고(그렇다고 삼보다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는 말자) 유도의 입장에서는 허용되지 않은 기술 때문에 여

 

러한 부분에서 불리하다고 할수 있겠다. 그리고 후자의 케치 레슬링은 브라질리언 유술에는 없는 서브미션(정

 

확하게는 용법이 다른)들이 많지만 핀폴을 위한 기술이기에 왠지 마무리가 불안하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이들은 매력이 있지 않을까? 삼보는 유도와는 다르게 호쾌하고 레슬링과는 다르게 거친면이 있어 상당히 부상

 

율이 높다고 알고 있다.... 다만 포지셔닝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지만 효도르의 패배로 아마 삼보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케치 레슬링은 많은 면에서는 밀리지만 그 투박한 면

 

이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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