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른 사람을 보면서 내가 싫은 인간을 떠올린걸까? 막상 두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준비 없이 닥
쳤을때의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하자면 복잡해 진다고 할까? 나의 모습이 그저 평범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무도를 좋아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 비록 당장의 강함을 취할수는 없지만 나
의 상처와 그리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을 기회를 줄이기 때문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아마 닮은 것도
있을터.... 강하다고 칭한 사람도 결국 미지의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잊지 않던가? 두려움이 많기에 경계를
하는것은 아닐까? 이런 자신을 받아들이자.... 이것도 나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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