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의 화냄을 보면서 오늘 기말고사를 치면서 청해가 문제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러했다... 반복이려나 싶었는데 (우리 모두 짜증이 났다 사실)그런데 친구인 강군이 격노하는 것이 아닌가? 문제지를 꾸기면서 박차고 나가는 걸 보면서 상당히 짜증이 났겠거니 했다. 그런데 뒤에 큰일.. 사상 및 철학 2010.11.30
어제의 집착하는 나를 보며 어제는 모사를 갔다오고 나서 그동안 쌓였던 생물학적인 욕구로 인해서 자극적인 것에 집착한 나를 보면서 정말 내가 그동안 한것은 허사가 되는것을 느꼈다.....(뭐 이제까지 한것도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었다만)그런 데 나도 그만큼 남성이라는 수컷의 본능으로 인해 자극적인 걸 원하고 있었던 것.. 사상 및 철학 2010.11.22
오늘 혼자 공부를 하면서 역시 공부를 하는것 그리고 뭔가를 하려면은 먼저 고독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알게 된다... 단체 경기는 어울리 면서 할수 있지만 개인 경기는 전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나도 오늘 공부를 하면서 휭하게 남겨져 보면서 배울려면 내가 투자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이 안할때 하고 .. 사상 및 철학 2010.11.19
오늘 목욕을 하면서 그간 내가 어떻게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한것 같다. 아직 구체적인 그 무엇을 찾지 못해 답 을 구하고 있는 나를 느끼면서 사우나속에서 자신을 보면서 내가 얻은 답을뭘까? 가끔 답을 구하는 나를 보면 왜 나는 구할까? 이러한 것을 느끼는 자신을 보면 나도 어느정도 성공하고 싶다.. 사상 및 철학 2010.11.13
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것일지도 모른다. 요즘 나는 변화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왔다..... 어떻게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스스로 가 진화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서 동호회 활동에서 별명을 자주 바꾸는것도 틀 에 갇히기 싫다는 것을 답으로 했다....(특히 사람들이 닉네임을 자주 바꾸는 질.. 사상 및 철학 2010.11.11
오늘 나는 자신이 기계화가 되어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동안 너무 일관된 답변만 한게 아닌가 싶다... 사람들의 말에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연발했던 자신을 보면서 나도 어느순간에서인가 기계화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열정이 사라진것이 아니라 너무나 토론이라는 것을 무서워했던 것이 아닐까? 논쟁이라는것은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사상 및 철학 2010.11.05
나는 분하다는 생각이 들때면 누군가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를 헐뜨는 것도 누군가와 닮고 싶지 않은 것도 다른 곳에서 보면 내가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은연중에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두려움을 아는것이 그리고 패배를 아는것이 배움의 미덕에서는 필요하다는 말을 듣곤 했다... 지는것이.. 사상 및 철학 2010.11.01
나를 가르친 스승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의 한마디속에 내가 얼마나 좁은 곳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의 사소한 한마디가 불편을 줄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단사탕만 먹는다면 이가 썩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끄러운 술집에서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당신에게는 그저 느낌이라는 사소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있.. 사상 및 철학 2010.10.30
나는 어찌 보면 스스로가 편견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내 뒤에 앉았던 이들이 떠든것을 동남아 인으로 생각하는 나의 편협함을 보면서 역시 편견에 가두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편견이라는 것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상 및 철학 2010.10.25
답습은 자기도 모르게 이루어진다. 얼마전 학교에서 남아서 숙제를 하면서 들은 소리들을 보면 역시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가 당한 울분을 풀고 싶은 모양이다... 나에 대한 섭섭함은 없었기에 듣고 있었다...... 듣고 있는 내내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너무 당연한것일까? 나는 예전부터 조직이라는 것을 싫어 했고 지금도 조.. 사상 및 철학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