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및 철학

나또한 같은 굴레에 같히는 기분을 느낀다....

사이코 킬러 2011. 5. 28. 23:19

역시 벗어던지고 싶다고 해도 이어받은것은 벗을수 없음을 감지하고는 한다.. 그리고 허탈해지는것을

 

반복한거 같다..... 나는 다를거야... 그리고 나는 저사람과는 길이 다르다고 자부해왔던거 같다.......

 

하지만 정말로 길이 다를줄은 몰랐다.. 주제에 넘는 소리라는 생각조차 안한건 아니다... 나또한 뭔가를

 

바라는 삶을 살았던것은 아닐까 싶다..... 이상이라 해도 좋다.. 그저 돈하나 못버는 백수라 해도 좋다..

 

하지만 20대가 지나고 30대가 올때 아무것도 남긴게 없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가 말이다... 그 사람과

 

같다고 하니 무섭다 하지만 역시 재물이 없기에 집착하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