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및 철학

나는 나를 모를때가 많은것 같다.

사이코 킬러 2010. 12. 21. 21:28

최근에 나를 보면 내가 이제까지 맹세했던 철학들이 흔들림을 느낀다.... 그만큼 내 마음속 어느곳에서는 이기

 

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싸워서 진것도 분하지만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겁에

 

질린 자신을 보면서 그리고 증오심을 키우는 자신을 보면서 아직 나는 나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은것 같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드는 의문도 해본다... 왜?? 라는 의문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 마음을 보면 내게있는 상처

 

는 꽤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만...... 그런데 나는 알까? 이러한 것들은 내가 어떤이들에게 준 상처가 돌아온

 

것이 아닐까 하는게 말이다... 흔히들 자기가 한 만큼 돌아온다는 말은 유명하고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는것 처

 

럼 이러한 기분이 드는것은 내게 당했던 이들의 상처가 내게 돌아오는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