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및 철학

답습은 자기도 모르게 이루어진다.

사이코 킬러 2010. 10. 20. 19:29

얼마전 학교에서 남아서 숙제를 하면서 들은 소리들을 보면 역시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가 당한 울분을

 

풀고 싶은 모양이다... 나에 대한 섭섭함은 없었기에 듣고 있었다...... 듣고 있는 내내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너무 당연한것일까? 나는 예전부터 조직이라는 것을 싫어 했고 지금도 조직이라는 것을 좋아

 

하지 않는다.... 다만 조직에 없기에 나는 자유롭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때로는 타협도

 

필요한법이라지만........ 가끔 자기들이 싫어했던 자들과 같은 모습을 하는것을 보면서 역시 싫다고 말하는

 

이들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 간다는 옛명언은 결코 틀리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인간이라는 것은 결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존재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