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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교사상을 싫어 했던 이유....

사이코 킬러 2009. 6. 25. 21:49

나는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지만 특히 유교 사상을 가장 싫어 했다.... 모든 것을 예의로써 다스리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것도 있었고 이러한 유교관념들이 강했던 이들때문에 화가 났던 기억들이 났기

 

때문이었다....  뭐 어떻게 보면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기억들이 나의 관념에 결정적인 것을 제공한건 아닐

 

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내가 도교를 사상을 좋아했던 것은 바로 유교처럼 빡빡(?)하게 하지 않고 비교

 

적 자유로웠기 때문에 좋아했던것 같다... 누구를 구속하지 않고 누구를 속박하지 않는 뭐 어찌 보면 무분

 

별하고 무질서 해보이는 뭐 그런 사상을 나는 이상하리 만큼 좋아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탈인간적인 것도 어찌 보면 가장 인간적이다 라는 것을 돌려 표현 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원

 

래 도교에서는 이렇게 가르치는 걸 보면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난해한 게 많은 지라.... 뭐 나도 이해했다

 

고는 할수 없다......... 왜? 그건 이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바로 자기 스스로를 성하다고 여긴다면 이미

 

성한것이 아니요 자기 스스로를 지하다고 여기는 것 또한 지가 아니나니 이는 현대적인 관념에서 보면 확실하

 

게 하지 않기 때문이리라...... 그렇지만 도교라는 것 자체가 워낙에 융합이 잘되는 사상이기도 해서 불교와 유

 

교의 관념이 다 들어 있는 말 그대로 어느 한 종파가 아니기 때문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인지 몰

 

라도 자연스럽게 사는 걸을 중점으로 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