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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와서야 느낀거지만

사이코 킬러 2009. 6. 25. 21:42

정작 나 자신이 어떻게 보면 원숭이 무리들 같이 따라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요즘 들어서 생각이 드는거

 

지만 나는 언제나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은연중에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특히 우리 영감이 잘하는 남

 

폄하하는 거라든지 아니면 무시하는 행동들도 은연중에 배웠던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보면

 

부정 했을 지도 모를일이다.. 특히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자칭 엘리트 정신을............ 나도 그러한 부정을

 

하기 위해 나 스스로를 변할 필요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다만 나만 이런 고민을 할수 있는 권리를 주지 않

 

았기에 남들은 어찌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오늘 왠지 무거운 과제를 안고 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