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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나 스스로가 편견이라는 것에 사로잡혀있던 것일지도....

사이코 킬러 2009. 6. 24. 12:09

나는 이소룡을 좋아한다... 예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다.... 나는 단지 그가 영화인으로써가 아니고

 

무도가로써도 아니다... 단지 그가 좋아서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는 이소룡과 유사한 점을 가지는

 

것 같았다.. 특히 무술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는 그러한것 같았다.... 예전에는 처음에는 중국무술이 최고로

 

여겨졌고 그다음에는 가라데 그 후로는 브라질리언 유술이 단연 최고라 생각을했었던 적이 있었다.(물론

 

관심이 최고조였기 때문에 더욱그러했다.. 하지만 지금도 주짓수는 좋아한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

 

면서 이러한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그래서 요즘은 이러한 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다...... 그렇지만 인간이라는 것은 원래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라는 감정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

 

고 싫음이 나타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리..... 사람에게 있어서도 특히 그러한 면이 나오는 것 같아  내

 

가 나에게 열변을 했던 편견없이 그리고 나무토막처럼 거부감 없이 자아가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무색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나또한 사상가라기 보다는 뭔가 느끼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계속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가 이소룡이라는 인물에 대한 존경이

 

내재되어있는 것은 아닐까? 닮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인간이 따라하고 싶은 본능이 있기 마련....... 나도

 

그러한 이유는 아닐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