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목적을 모르고 살아가는 자신을 본다... 단지 돈이라는 현물적인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인지 아니면 멋
진 목표가 있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내게 그런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활동을 하는 것일지도 모를일
아니던가? 마음을 벗어 던지려 마음 먹어도 현재에 만족하려 해도 내 속에는 뭔가 가지고 싶다는 갈망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도 그렇지만 나는 아직 멀고먼 길을 가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그건 그렇고 왜 이렇
게 잡념이 많은 거여..... 그리고 왠지 모르게 여유를 부리는 것인지는 모르지만.....